기리보이, 자작곡 ‘독 안에 든 쥐’로 ‘마우스’ OST 군단 합류

↑ 기리보이 사진=스노우엔터테인먼트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마우스’의 세 번째 OST 가창자로 나선다.

1일(오늘) 18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OST Part.3 ‘독 안에 든 쥐’는 특색 있는 보이스와 트렌디한 래핑, 직관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자 기리보이의 자작곡이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우스’의 영상과 시너지를 일으켜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가수 소정과 호림에 이어 ‘마우스’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 기리보이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You Look So Good To Me’로 데뷔한 래퍼 겸 프로듀서로 국내 힙합계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9’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우승자를 배출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