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3’ 천인우, 美 하버드‧스탠퍼드 MBA 동시 합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천인우가 미국 명문 하버드 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 동시 합격해 화제다.
천인우는 31일 자신의 SNS에 하버드대학교 MBA 합격 소식을 전하며 “고마워 하버드”라고 적었다. 이어 4월 1일에는 스탠퍼드대학교 MBA 합격 소식을 알리며 합격 메일을 공개했다.
그는 “스탠퍼드에서 방금 연락이 왔다. 스탠퍼드 MBA에도 합격했다. 두 학교 중 어느 학교에 가야 할까? 결정을 도와달라. 나는 기술 기업가 정신(tech entrepreneurship)에 관심 있다”고 조언을 구했다.
천인우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전기전자컴퓨터공학(EECS)을 전공한 후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지난 달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 출연해 페이스북을 퇴사한 이유에 대해 “지구상에 있는 많은 사람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큰 노력을 안 들이고도 세상의 변화를 일으키기 쉬운 상황이었다. 보람차고 즐거웠지만 개인 커리어 성장을 위해서 스타트업에서 성공을 일궈나가는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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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아무튼 출근!’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