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브브걸 잇는 역주행 스타 되나 "음방 논의 중"

↑ 그룹 라붐. 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표곡 '롤린'으로 역주행 스타로 등극한 가운데, 라붐이 그 뒤를 잇는 분위기다. 5년 전 발표곡 ‘상상더하기’로 현재 음악방송 출연을 논의 중이다.
31일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라붐의 ‘상상더하기’ 음악방송 출연은 아직 확정이 아닌 현재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그간 역주행으로 재조명 받은 이후 속도를 높이지 않고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려왔는데 최근 무려 음원차트 순위 1000계단 이상 뛰어넘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라붐의 ‘상상더하기 댓글모음’ 역시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음원차트 역주행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위문열차 최다출연 걸그룹으로 '밀보드 양대 산맥'이란 수식어가 붙으며 라붐의 위문열차 무대 영상 및 여러 커버 영상들이 등장하고 있다.
라붐이 브레이브걸스의 뒤를 이어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쓸 지 주목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