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태석 재단 |
구수환 감독은 4월 1일 오후 7시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한 필름포럼에서 영화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뒷 이야기, 질의 응답을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난다.
영화가 재개봉된 후 이렇게 감독이 직접 발로 뛰며 관객들을 전국으로 다니며 만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구수환 감독이 영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직접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구수환 감독은 3월 26일 재개봉 후 “‘부활’을 본 관람객들이 감상평을 직접 보내오고 있는데, 이태석 신부의 섬김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자체, 교육계, 종교계등의 리더들이 이태석 신부의 삶을 전하는 일을 앞으로도
‘부활’은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이 남수단 톤즈에 어떻게 뿌리내려 이어지고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영화다. 이태석 신부의 사랑을 꼭 닮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은 지자체, 종교계,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