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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더스트맨’ 강일우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더스트맨'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나경 감독과 배우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가 참석했다.
강길우는 발달장애를 지닌 도준을 연기한 것에 대해 “감독님이 시각 자료나 논문을 줘서 어느 정도로 표현해야 할까를 많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레퍼런스가 있었다. 다큐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었다. 그 인물을 보면서 장애와 관련된 것을 공부하려고 봤지만, 그 인물이 장애라기보다 한 사람으
'더스트맨'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다. 4월 7일 개봉.
skyb1842@mk.co.kr
사진|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