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비, 이상형에 단 1%도 어긋나지 않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이상형으로 비를 꼽았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M2'에는 '[팅글인터뷰] ASMR로 듣는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이상형은?'ㅣ브레이브걸스 은지&유정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정은 "평소 받고 싶었던 질문이 있다면?"이라는 물음에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건 물어보시지 않더라.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다들 그건 궁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유정은 "일단 저는 이성을 볼 때 키가 큰 걸 좋아한다. 그리고 약간 눈웃음이 있는 이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 선배님이 저의 이상형에 단 1%도 어긋나지 않는 분이다"라며 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손 크기랑 생긴 것도 본다. 섬섬옥수를 좋아한다"고 구체적인 이상형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유정이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7년 발매된 노래 '롤린(Rollin')'으로 최근 음원차트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새로 썼다. 오는 4월 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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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