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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노원 세 모녀 살해범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리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원 세 모녀 살해범에 관한 기사 캡처본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하리수는 "매일 이런 범죄 나오면 피해자만 억울한 상황. 우리나라도 피의자 신상 공개하고 외국처럼 이런 나쁜 죄질 범죄를 저지르면 최소 100년, 200년 형량 주고 절대 가석방 시키지 말고 강제 노역 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억울함을 영원히 풀리지 않는데 피의자(범죄자)들의 죗값은 너무 가볍다"며 "탈출 불가한 섬에 가두고 일 시키고 형량 다 채울 때까지 반성하며 살게 하고 사회에 나오면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고 살아가야지"라며 분노했다.
하리수는 "전자발찌는 인권 보호가 너무 심하게 되는 듯. 잘 보이는 전자 목걸이나 이마에 문신 정도"라고 대안을 내며 "특히 살인. 진짜 이런 거 볼 때마다 초능력이라도 있었으면 싶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옳은 말씀", "섬에 가두고 강제 노역 시키는 거 찬성", "속이 뻥 뚫리네요" 등 하리수의 발언에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3일 서울 노원
한편, 하리수는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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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하리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