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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가 미국 귀화 루머에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3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의 통역이 필요 없는 프리 영어 토킹 실력이 공개된다.
박세리와 김온아, 정유인은 당구를 가르쳐 줄 사부를 만나러 캄보디아 대사관을 찾는 가운데 그곳에서 한국 랭킹 1위이자 세계 랭킹 2위인 ‘캄보디아의 영웅’ 당구 선수 스롱 피아비를 만난다.
세 사람은 사부 스롱 피아비와 함께 캄보디아 대사 부부를 첫 대면하고 원활한 대화 진행을 위해 영어능통자 박세리가 나서 소통을 시도한다.
박세리는 “영어를 하려니까 부담스럽다”면서도 이내 정중하고도 센스있는 대화로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박세리만의 고유한 카리스마와 진솔한 답변들은 박세리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활약하는 스롱 피아비에게 귀화에 대한 질문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 역시 현역 시절 ‘미국 귀화’라는 근거없는 낭설들을 감당해야 했던 경
세 사람은 캄보디아 대사 부부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 만찬도 즐긴다. 오늘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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