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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B엔터테인먼트 |
사우스클럽의 신곡 ‘내가 부자라면(If I were rich)’은 일상 중 삶의 무거움을 느낄 때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볼 법한 ‘내가 부자라면’이라는 생각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가볍고 밝은 멜로디 위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밝은 멜로디와 상반되는 어두움을 품은 듯 직설적으로 나열된 가사는 리스너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신곡 역시 보컬 남태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고 피처링으로 힙합 뮤지션이자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가수 라비(RAVI)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밴드 사우스클럽은 보컬 남태현을 필두로 기타리스트 강민준, 드러머 이동근, 베이시스트 정회민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로 기존 사우스클럽이 보여준 글루미한 매력과 대중적인 코드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한계를 깨고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사우스클럽
한편 사우스클럽의 신곡 ‘내가 부자라면(If I were rich)’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