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준 소속사 사과 사진=DB |
메이저나인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조선구마사’ 2회 방송 알림 게시물이 메이저나인에서 운영 중인 김동준의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된 후 본방 사수 문구와 방송 알림이 당시 상황에 적절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바로 공식 SNS 채널 관리자가 게시물을 삭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삭제된 공식 SNS 계정의 게시물이 배우 본인이 운영하는 SNS의 게시물로 잘못 보도되어 김동준과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공식 SNS 계정 게시물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채널 이름표기로 인해 이와 같은 혼란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배우가 직접 운영하는 SNS와 공식 SNS 계정을 구분하여 메이저나인이 운영하는 김동준의 공식 SNS 계정은 OFFICIAL이라는 표기와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SNS 계정임을 채널 소개에 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메이저나인은 “운영 중인 김동준의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되고 공유하는 게시물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홍보 활동에 있어서 의식과 책임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가운데 김동준의 공식 SNS에는 본방사수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하 메이저나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지난 3월 22일 저희 메이저나인에서 운영 중인 김동준 배우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게시된 ‘조선구마사’ 방송 알림 게시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조선구마사’ 2회 방송 알림 게시물이 저희 메이저나인에서 운영 중인 김동준 배우의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된 후 본방 사수 문구와 방송 알림이 당시 상황에 적절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바로 공식 SNS 채널 관리자가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삭제된 공식 SNS 계정의 게시물이 배우 본인이 운영하는 SNS의 게시물로 잘못 보도되어 김동준 배우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공식 SNS 계정 게시물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채널 이름표기로 인해 이와 같은 혼란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배우가 직접 운영하는 SNS와 공식 SNS 계정을 구분하여 메이저나인이 운영하는 김동준 배우의 공식 SNS 계정은 OFFICIAL이라는 표기와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SNS 계정임을 채널 소개에 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식 SNS 계정의 게시물이 배우 본인의 SNS 계정으로 출처가 잘못 표기되는 부분은 수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이
다시 한번 공식 SNS 채널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로서 신중하게 신경 쓰지 못한 점 김동준 배우와 팬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