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찬열(박찬열, 29)이 오늘(29일) 입대한다.
이날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고 하트 이모티콘으로 팬들에 마음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찬열은 파란색 슈트 차림으로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다.
이를 본 각국의 엑소엘(엑소 공식 팬클럽)은 “우리가 계속 기다릴게요!”, “몸 조심히 갔다 오세요”, “항상 고맙고 최선을 다 해줘서 고마워요!”, “다시 만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이날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 또한 진행되지 않는다. 찬열은 엑소 멤버 중 다섯 번째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선다.
찬열은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찬열은 별다른 해명 없이 4개월간 침묵을 지키다 자신의 SNS를 통해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찬열은 영화 ‘더 박스’를 통해 입대 전 마지막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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