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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박 박찬호 임창정 사진=MBC |
28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임창정이 박찬호에게 미국 생활에 위로가 되었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박찬호를 위한 임창정의 무반주 골프장 콘서트 현장이 담겼다. 박찬호는 임창정에게 “이 노래 들으면 프로 테스트 합격합니까?”라고 질문, 임창정은 “무조건 합격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임창정은 실제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하는 열창으로 박찬호의 마음을 훔치다 못해 옛 추억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영상
임창정의 감성 폭발 열창에 감동한 박찬호는 앵콜곡으로 미국에서 메이저리거로 활동하던 시절 큰 위안을 받았던 ‘결혼해줘’를 신청했고, 임창정은 기꺼이 받아들이며 '(프로 테스트) 합격해줘'로 센스 있게 개사해 열창을 이어간다.
박찬호는 진심이 가득 담긴 임창정의 노래를 듣고 나서 희망이 생긴다며 프로 테스트를 잘 해낼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임창정의 파이팅 넘치는 응원으로 박찬호가 앞으로 험난한 프로 테스트의 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메이저리거 박찬호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