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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비욘세(39)가 11억 어치 귀중품을 도난 당했다. 자신의 개인 창고가 털려 명품 핸드백, 명품 드레스 등을 털렸다.
미 연예매체 TMZ는 27일(현지 시각) 비욘세가 자신의 창고에 보관 중이던 100만달러(약 11억3000만원) 어치의 귀중품 등을 도둑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비욘세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가 임대한 로스앤젤레스(LA) 창고 3곳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두 차례 도둑이 들어 귀중품은 물론, 아이 장난감, 비욘세 개인 스타일리스 사진까지 싹쓸이 해 갔다.
TMZ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유명 스타들의 창고털이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도 전했다. 앞서 팝스타 마일리 사일러스 창고에도 도둑이 들어 옷과 가족사진 등을 도둑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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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욘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