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X이주영, 최종 빌런 김영철에 철퇴 내릴까…'타임즈' 오늘(28일) 종영 [MK프리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토일드라마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 총 12부작)가 오늘(28일) 종영한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 분)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27일 방송된 '타임즈' 11회에서는 이진우의 타임워프를 통해 목숨을 구한 서정인이 또 한 번 아버지 서기태 대통령의 실체에 다가서는 서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우는 자신의 과오로 서정인이 목숨을 잃은 뒤 모든 것을 바로 잡기 위해 타임워프를 시도했다. 서정인을 살려낸 이진우는 서기태 대통령의 정경유착 비리게이트를 본격적으로 취재하며 진실을 알리려했다.
다시 살아난 서정인은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기태 대통령과 이진우의 관계, 자신의 취재하던 기사를 막는 방송국의 모습에 아버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서정인은 DBS를 관두고 타임즈로 가 이진우와 아버지 서기태의 비리에 대해 취재하기 시작했다.
과연 돌아온 이진우와 서정인이 서기태 대통령의 비리를 세상에 밝히고 진실의 가치를 사수할 수 있을지 최종 엔딩에 귀추가 주목된다.
'타임즈' 최종회(12회)는 28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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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