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중기가 장한서의 조직원들을 붙잡아 고문했다.
27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장한서의 조직원들이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장한서의 조직원들을 차안에 붙잡아 가스를 틀며 고문을 할 채비를 갖춘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와 이거 영화에서 보던 그대로네”라고 말했다. 이어 홍차영은 “이렇게하면 살마이 죽긴 죽어요?”라고 물었다. 빈센조는 “나도 처음해 보는거에요. 근데 생각보다도 빨리 죽을수도 있겠네요”라고 말했다.
홍차영은 차 안에 있는 조직원들에게 “자 주목 우리 정산을 좀 해보자 첫 번째 장회장 별장 불내서 연구원들 죽인거 니들 맞지?”라고 물었다. 대답이 없을때마다 가스를 틀어 진실을 유도했다. 이어 홍차영은 “두 번째, 검찰 수사관들도 니들이 죽인거지? 세 번째, 번개탄 피우고 자살한 네분 니들이 그런거지?”라고 물었고 조직원들은 “우리가 다 그랬다”고 실토하며 괴로워했다.
홍차영은 “이제좀 느껴져? 차안에서 돌아가신분들의 고통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너희 회장 장한서 어딨어?”라고 물었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