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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
카페 저격 논란에 휩싸인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누리꾼을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조민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인터넷상에 이슈다 싶으면 뭔 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손만 살아서 도마질 해대는 거 안 창피한가”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조민아는 "음식을 바닥에 던져놔서 죄다 흐트러졌던 걸 두 번이나 겪어서 요청사항에 써가면서 이용하다가 제품까지 전과 너무 달라져서 주문자가 반복되는 불편함을 겪고 실망한 부분을 후기로 썼고, 해당 업체가 문제점을 인지했으니 앞으로 개선하겠다며 진심으로 사과해서 끝난 문제를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뒤에서 참 말들도 많다”라고 했다.
조민아는 “당신들은 그럼 바닥에 널부러진 걸 군소리 없이 주워서 먹나? 유난 떠는 건 굳이 내 공간까지 찾아와서 욕하는 당신들이야”라고 불편함을 내비치며 “익명이라고 나이 어린 애들이 반말로 Dm보내고, 욕하고. 그러다 천벌 받는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남한테 관심 갖을 시간에 네들 인생이나 열심히 살아. 별 게 다 스트레스를 주네”라고 불쾌한 감정을 덧붙였다.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임산부가 먹을 음식을 바닥에 놓고갔다"며 특정 카페를 공개 비난했다 논란에 휩싸였다. 조민아는 "배달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분들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배달을 하든 사 와서 외부 음식을 먹고 있다"면서 "요청 사항에 '임산부가 먹을 음식이니 바닥에 놓지 말고 문고리에 걸어주세요'라고 했는데 라이더 분이 바닥에 그냥 놓고 갔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아무리 봉지 안에 들어있다고 해도 아파트 복도 청소를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도 먹는 음식을 요청사항에까지 기재했는데 바닥에 놓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그때 신랑이 너무 화가 나서 매장으로 전화해서 교환을 했다. 그 바람에 1시간 반이나 지나서 점심을 먹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다수 누리꾼들은 "문고리에 걸었다가 문열릴 때 바닥에 떨어져서 문제되는 경우도 있다" "포장이 잘 되어
한편 조민아는 지난달 20일 6세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중으로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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