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제공|EDAM엔터테인먼트 |
가수 아이유가 '뮤직뱅크'를 통해 4년 만에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5집 '라일락'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아이유는 "사랑하는 유애나 오래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라일락의 꽃말이 '젊은 날의 청춘'이다. 20대 청춘과 인사하고 새로 다가올 30대 시간들과 인사하는 내용의 앨범"이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
타이틀곡에 대해 아이유는 "오랫동안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이 봄의 한복판에서 즐겁게 이별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봄날에 추천하고 싶은 본인의 노래로는 'Blueming'을 꼽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 1위는 블랙핑크 로제의 'R'이 차지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