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계인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 랄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계인은 “하나 잊혀지지 않는 게 택시 운전수가 며칠을 우리집 대문 앞에 차를 대놓고 있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저 양반이 또 왔네?’ 했다. 왜 왔냐고 물으니 모임이 있다더라. 홀아비협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원일기’에서 내가 노마 아빠. 홀아비 역할을 한 거다. 나한테 회장을 해달라고 했다”라고 덧붙
이계인은 “‘전원일기’ 드라마를 너무 사랑해준”이라며 “동남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에도 많이 나갔다더라. 아리랑TV에서 나하고 촬영할 때 외국 홀아비협회에서 많이 열광하니 그 쪽하고 교류를 할 수 있냐고 하더라. 우리나라 협회도 못가는데”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