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박민정, 결혼 3주년 자축…"고마운 내 사랑 1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프로골퍼 박민정이 남편 조현재와 결혼 3주년을 자축했다.
박민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주년 결혼기념일. 컨디션이 안 좋아서 거의 한 달을 집에만 누워있었는데 아침부터 청소, 빨래, 설거지 다 해줘서 너무 고마운 남편. 우리 점점 닮아가고 있는 거 같은데 이왕 닮을 거면 내 눈이 커졌음 좋겠다. 여보처럼"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3주년 결혼기념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운 내 사랑 1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결혼식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조현재의 훈훈한 비주얼과 박민정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식당에 방문해 셀카를 찍으며 웃고 있다.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든다.
박민정은 지난 2017년 배우 조현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조우찬 군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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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