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화보 여신 강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신세경이 화보 여신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팔색조 같은 매력을 폭발시킨 신세경의 뷰티 화보가 24일 공개됐다. 현재 뮤즈로 활약 중인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화보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신세경은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신세경만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것은 물론,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화보를 가득 채우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신세경의 무수한 매력과 한계 없는 비주얼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여러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움으로 또 다른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킨 것. 차분하면서 길게 늘어뜨린 뱅 헤어 스타일로 매혹적인 시크함을 발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도회적인 이미지를 넘어 특유의 화사함과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선사해 산뜻한 봄이 왔음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카메라 앞에 선 신세경의 모습은 변화무쌍하다. 다양한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눈빛과 표정 등 디테일에 차이를 둔 섬세함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한 치 흐트러짐 없이 모든 컷마다 최선을 다한 신세경의 프로페셔널한 태도까지 더해져 화보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런 온’에서 당찬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안겨주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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