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한. 사진l아프리카TV 캡처 |
↑ 브레이브걸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
개그맨 윤성한이 과거 브레이브걸스 ‘롤린’ 발매 기념 쇼케이스 당시 성희롱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성한은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당시 브레이브걸스가 섹시 콘셉트였다. 저도 브레이브걸스 회사랑 친해서 진심을 다해 '어떻게라도 이슈가 될 수 없나' 생각하며 열심히 사회를 본 것이다. 큐시트에 따라 한 것 뿐, 그들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윤성한은 논란이 된 멘트들에 대해 요목조목 해명했다. 그는 “멤버가 7명에서 5명이 된 것에 대해 부담감을 드러내기에 ‘5명이 더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또 섹시 콘셉트로 멤버들의 몸매를 부각시켜야 했기에 ‘엉뽕을 안 넣어도 몸매가 좋다’라고 한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또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던 중 '앞이 안 보여서 더듬었다'는 말을 하기에 제가 장난으로 ‘그럼 내가 녹화장을 놀러 갔으면 저도 좀’이라고 말했다. 그게 전부다”라며 “브레이브걸스는 4년 만에 역주행을 하고 있는데, 나는 안 좋은 기사가 역주행을 하고 있다. '롤린'이 잘 돼서 좋아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브레이브걸스가 더 뜬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역주행 하면서 4년 전 ‘롤린’ 쇼케이스 MC를 맡았던 윤성한이 당시 무례한 멘트를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에게
한편 윤성한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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