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박인환, 발레 테스트 성공…송강 제자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나빌레라' 박인환이 송강의 발레 제자가 됐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 기승주(김태훈 분)는 이채록(송강 분)에게 심덕출(박인환 분)의 발레 선생님이 되라고 명령했다.
이채록은 기승주의 명령에 반발했다. 하지만 기승주는 "무용원에 복학해라"라고 말했다. 결국 이채록은 일보 후퇴를 결정했다.
하지만 이채록은 만만치 않았다. 이채록은 심덕출에게 발레 자세를 보여주며 "일주일 동안 내가 하는 거 1분 동안 똑같이 하면 발레를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심덕출은 일주일간 폭풍 연습에 나섰다. 하지만 연습에선 단 한 번도 발레 자세를 성공하지 못했다. 그리고 대망의 테스트 당일, 심덕출은 결국 발레 자세를 1분 동안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채록의 발레 제자가 된 심덕출은 "아무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뤄지지 않을 걸 알지만 한번 쯤은 '백조의 호수'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꿈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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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