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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 아내 심경고백 사진=이수근 아내 SNS |
이수근 아내는 23일 자신의 SNS에 “받는게 익숙치 않다며 안 받아도 된다며 생일은 무슨 생일이냐며 축하받으니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참 소심한 관종인가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느낀 감정처럼 앞으로 더 특별한 날을 선물해야겠다고”라며 “겁이 나기도 해요. 언제 갑자기 더 아파 이 행복이 그리운 추억으로 남을까 봐. 지금 사랑할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을 때 더 사랑하고 느끼며 살래요”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언젠가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이란 걸 선물해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하 이수근 아내 심경 전문.
사랑합니다#HBD
받는게 익숙치 않다며
안 받아도 된다며
생일은 무슨 생일이냐며
축하받으니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참 소심한 관종인가봅니다
올해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느낀 감정처럼
앞으로 더 특별한 날을 선물해야겠다고
겁이 나기도 해요
언제 갑자기 더 아파 이 행복이
그리운 추억으로 남을까봐.
지금 사랑할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을 때
더 사랑하고 느끼며 살래요
언젠가 특별한 날,특별한 사람이란 걸 선물해드릴게요
생일감성=새벽감성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