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대하 사극 5년만 부활? 현재 검토 중”(공식)

↑ KBS 대하 사극 검토 사진=KBS

KBS 대하 사극이 부활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오후 MBN스타에 “대하 사극 제작과 관련해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는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대조영’ ‘해신’ 등의 선 굵은 대하 사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장영실’을 마지막으로 대하 사극의 계보가 끊긴 바 있다.

최근 대중들은 각종 퓨전 사극 등에서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지며 대하 사극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며 끊임없이 요청을 해온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선 굵은 대하 사극의 계보를 보여줬던 KBS가 제작을 검토 중이기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