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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타운’ 최재훈 감독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최재훈 감독과 이다윗이 영화 ‘최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재훈 감독은 “어렸을 때 ‘환상특급’이라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봤다. 미스터리를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학폭 이슈랑 맞물렸다. 학폭에 대한 내용은 잠깐이고, ‘최면’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최면’이 비과학적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경찰도 최면 수사를 하고, 의료쪽에서도 치료를 한다. 그런 부분들이 재밌어
이다윗은 “직접 최면을 받아보지는 않았다. 그건 너무 무서워서 엄두가 안났다”라며 “집에서 전생체험 유도 영상 이런 게 많아서 새벽에 3번, 4번 시도를 했는데 3번은 무서워서 다 멈췄고, 1번은 졸려서 잠들 뻔하다 끝났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