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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에서 이민기의 황당, 분노, 초조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이민기(한비수 역)는 ‘오! 주인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릴러 드라마 작가이자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주인공 한비수 역을 맡았다. 이민기는 까칠함과 귀여움을 넘나들며 극 중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주인공 나나(오주인 역)는 물론, TV 앞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3월 23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자신만만 이민기의 반전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썼다 하면 드라마 대박을 치는 작가. 비수라는 이름처럼 사람들에게 날카롭게 비수를 꽂는 남자 이민기의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된 것.
첫 번째 사진 속 이민기는 무슨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민기가 눈을 불을 켠 채 발끈하고 있다. 이렇게 급격한 감정 변화를 보이던 이민기가 급기야 세 번째 사진에서는 초조한 눈빛과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언제나 자신만만한 이 남자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이민기의 표현력이다. 한 장소에서, 순식간에 표정을 바꾸며 캐릭터의 변화하는 감정을 통통 튀게 담아낸 것.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남자 주인공 이민기에게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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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넘버쓰리픽쳐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