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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게임 영화 '모탈 컴뱃'이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23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당초 예정보다 한 주 앞당겨 2D, IMAX, 4DX, 수퍼 4D 포맷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고 알렸다.
'모탈 컴뱃'(감독 사이먼 맥쿼이드)은 어스렐름의 선택 받은 전사들과 아웃월드의 초고수, 우주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을 그린 R등급 액션 블록버스터. 전 세계 9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초인기 대작이자 게임 역사를 뒤흔든 신화로 불리는 1990년대 최고 대전 격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제임스 완이 제작을,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360' 등의 게임 광고를 연출한 사이먼 맥쿼이드 감독이 메가폰을 각각 잡았다.
특히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새 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업그레이드 됐다. 전 MMA 챔피언으로 가슴에 생긴 출생 표식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콜 영은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로 극의 중심이 돼 이야기를 이끈다.
얼음마법사 서브제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싸우는 스콜피온, 번개의 신 레이든, 아웃월드의 마법사 샹청, 특수부대원 소냐, 소냐의 동료 잭스, 소냐의 원수 케
루이스 탄, 조 타슬림, 루디 린, 제시카 맥나미, 사나다 히로유키, 아사노 타다노부, 메카드 브룩스, 조쉬 로슨, 친 한, 맥스 황, 시시 스트링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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