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방송되고있는 국내 최장수 스포츠 프로그램 MBC '스포츠매거진'이 봄 개편을 맞아 방송시간을 변경하면서 차예린 아나운서가 '스포츠매거진' MC로 발탁됐습니다.
'스포츠매거진'은 오늘(22일)부터 방송 요일과 시간을 앞당기고 새로운 MC와 새 코너로 단장해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방송 시간은 기존 토요일 밤 12시 45분에서 월요일 밤 12시 5분으로 변경돼 한 주의 시작을 스포츠와 함께합니다.
일주일동안 펼쳐진 K리그와 KBO리그, V리그와 KBL 등 국내 프로 스포츠는 물론, 해외 축구 소식까지 다양한 코너를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새 코너 '더 매치'에서는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경기들을 박진감 넘치는 하이라이트로 전달합니다. 새벽에 열렸던 토트넘 손흥민의 경기, 추신수의 KBO리그 데뷔전 등 시청자들이 아쉽게 놓쳤던 빅게임을 소환합니다. 그리고 스포츠 종목에 따른 전문 해설위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경기의 관전 포인트, 리그 판도를 짚어줍니다.
'매거진톡'에서는 시청자가 꼭 만나고 싶은 선수와 감독, 팀을 만나 경기장 밖 진솔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이 외에도 스포츠기자가 전해주는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 '스담스담'을 통해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스포츠 대백과사전, '스포츠위키M'에서는 스포츠팬들이 궁금해 하는 스포츠의 역사와 은퇴선수의 풀스토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MBC '스포츠매거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5분에 새 MC 차예린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