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출연...7년만 복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윤정희가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윤정희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정희는 지난 2014년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맏이' 이후 7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윤정희는 유명 백화점을 운영하는 상무이사이자 그룹의 외동딸 신유정 역을 맡았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그녀만의 감각과 자연스레 뿜어져 나오는 지성과 품격으로 온 오프라인 모두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연기력은 물론 시청률과 화제성 또한 놓치지 않았던 윤정희가, 7년만의 복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신유정 캐릭터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윤정희를 비롯해 배우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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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