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아버지, 친딸도 아닌데 이혼 도와줬다”(수미산장)

↑ 수미산장 김현숙 사진="수미산장" 방송 캡처

배우 김현숙이 새아버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산장’에 김현숙, 전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숙은 “어머니가 재혼하셨고, 지금 새아버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60세가 넘어 재혼하셨다”라며 “시골 교회의 목사님과 재혼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현숙은 “새아버지께 제가 친딸도 아닌데도, 이혼이라는 힘든 상황을 도와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현숙은 방송 최초로 이혼 심경을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