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영화 '정말 먼 곳'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정말 먼 곳'(감독 박근영)은 전체 예매율에서 한국영화 1위를, 전체 6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롯데시네마 상영예정 영화 예매율 1위 등을 차지하며 웰 메이드 독립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인 18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 '정말 먼 곳' 스페셜 시네마톡도 개최된다. 박근영 감독, 강길우, 홍경, 이상희, 기도영, 김시하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정말 먼
한편 '정말 먼 곳'은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은 진우에게 뜻하지 않은 방문자가 도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일상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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