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을 빚어온 에릭과 김동완이 화해한 가운데, 신화의 리더 에릭이 장문의 글을 통해 직접 소회를 밝혔다.
에릭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화 멤버 6명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단체 카톡방을 공개하며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이라며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 될줄은 몰랐음.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라며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 듣고 발 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신화창조)들. 진짜 대단하다. 니네가 짱 먹어라 진짜. 잘자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에릭은 그러면서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김동완은 16일 SNS를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시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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