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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웨이’ 양준혁 김요한 이봉주 사진=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이봉주가 출연해 양준혁, 김요한과 만났다.
이날 양준혁은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 할 때 이봉주가 재밌었다. 계속 뛰어다니는데, 나는 500m 뛰었나. 혼자 10km 뛰고 있고”라고 밝혔다.
김요한 역시 “전반 20분, 후반 20분, 총 40분이면 프로 축구 선수에 비하면 절반 밖에 안 뛴건데 (이봉주는) 9km, 10km를 뛰었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앵글에 잡힌다. 어디를 잡아도 있고, 봉출귀몰이라고 편집할 때 PD가 놀랬다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봉주가 나올 때마다 나오는 ‘뽕주’ 음악이 나왔고, 양준혁과 김요한은 편집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봉주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요한은 은퇴 후에도 마라톤을 풀로 뛰었는지 궁금해했고, 이봉주는 “하프도 뛰고, 5km, 10km 뛴다”라며 “양준혁과 풀로 한 번 뛰었다”라고 공개했다.
‘이봉주를 이겨라’는 이벤트였고, 양준혁은
또한 당시 이봉주는 3위를 차지했고, 1, 2위에게는 상금을 주고, 자신은 기부를 했다고 밝혀 놀라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