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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아들의 사망으로 힘들었을 당시 함께해 준 매니저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3'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원숙은 김영란과 김청이 함께 만든 음식을 맛보고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영란은 “종로에 가면 너무 맛있는 한정식집이 있다. 특별한 날에 한 번씩 가게 되는데 번호가 다 날아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원숙은 “주인 분이 방송을 보면 찾을 수도 있다”면서 “나는 방송을 통해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 18년 전에
한편 박원숙의 아들 서범구 씨는 지난 2003년 내리막길을 걷던 중 주차돼 있던 트럭이 굴러 내려와 그 자리에서 숨졌다.
trdk0114@mk.co.kr
'같이 삽시다3'. 사진l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