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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비욘세가 '2021 그래미 어워드'에서 4개의 트로피를 획득, 통산 28번째 트로피를 손에 쥐며 그래미 어워드 역대 최다 수상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비욘세는 이날 ‘Black Parade’로 '최우수 알앤비 퍼포먼스(Best R&B Performance)'상을 수상한 동시에 그녀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Blue Ivy Carter)와 함께 ‘Brown Skin Girl’로 '최우수 뮤직 비디오(Best Music Video)'상을 수상했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Savage'로 '최우수 랩 퍼포먼스(Best RAP Performance)'와 최우수 랩 노래(Best RAP Song)' 상까지 수상하는 등 도합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28번째 수상과 ‘그래미 어워드 역대 최다 수상 여성 아티스트’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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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날 행사는 당초 2021년 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으며 무관중 형식으로 진행됐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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