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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로건 리의 붉은 멍자국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헬스장에서 나애교(이지아 분)의 행동을 지켜보는 로건 리(박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회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로건 리의 얼굴에는 붉은 멍자국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백혈병의 증상 중 하나가 멍이 쉽게 드는 것”이라며 로건 리의 멍 자국이 백혈병 재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극중 로건리는 한때 백혈병을 앓았으나, 심수련(이지아 분)의 딸 민설아(조수민 분)의 골수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로건 리가 딸 배로나(김현수 분)를 잃고 좌절하는 오윤희(유진 분)에게 “난 곧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