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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댄스 가수’ 이승윤이 선배 가수 비와의 만남을 소망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홍상훈)이 4월 2일(금)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TOP3 멤버들이 명불허전 ‘갓(GOD)유명가수’들과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에서 TOP3에 오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가수들이 출연한다.
‘유명가수전’ 측이 15일(오늘) 네이버TV(https://tv.naver.com/v/18988389/list/688931)를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에요?’에 질문에 저마다 ‘최애’ 유명가수를 전하는 TOP3의 답변이 담겼다.
이승윤은 “많이 좋아했던 비 선생님”이라며 가수 비를 ‘원픽’으로 꼽았다. 이어 “댄스 가수 이승윤입니다”라고 본인을 어필하며 꾹꾹이 댄스, 손가락 웨이브 등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어 정홍일은 ‘싱어게인’ 경연에서 선보였던 ‘마리아’ 무대를 소환하며 원곡 가수인 김아중을 언급했다. 당시 정홍일은 깜짝 하트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홍일의 하트는 김아중에게 닿았을지, ‘유명가수전’에서 김아중의 시원한 고성과 정홍일의 뜨거운 에너지를 함께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이무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왕 조용필을 언급했다. 이무진은 ‘싱어게인’ 경연 당시 조용필의 ‘꿈’을 선곡해 꿈을 키우며 느껴왔던 감정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과연 이제 막 꿈을 이룬 신인 가수 이무진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역사 조용필과 만나 노래할 수 있을까.
이 외에도 TOP3는 전인권, 이적, 서태지, 김종국, 혁오, 아이유 등 내로라하는 유명가수들을 소환하며
매주 금요일 밤 ‘갓 유명가수’ 세 사람이 만나게 될 ‘갓’(GOD) 유명가수'들의 정체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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