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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김종국 모창자 조준호가 ‘한 남자’를 모창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준호는 “('히든싱어'에서) 1라운드만 통과하자. 꼴찌만 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출연했다. 최종 2인까지 갈 줄 몰랐다. 평상시 목소리는 김종국과는 다르다. 피나는 연습으로 김종국 모창을 잘하게 됐다
이어 그는 “노래방에 갔는데 어느 일정 톤이 김종국 목소리 톤이 있다고 해서 연습을 조금 더 하게 됐다”며 김종국 모창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조준호는 “‘미스터 주’라는 영화에서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가 김종국의 ‘한 남자’를 부르는데 제가 그 노래를 더빙했다”고 설명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