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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나상도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멘탈 관리법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나상도는 “3년 만에 ‘아침마당’에 다시 왔다. 남해에서는 굉장한 유명인사다. 남해에서는 ‘아침마당’ 시청률 100% 찍고 있을 거다. 이제는 남해의 아들을 넘어서 ‘아침마당’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희가 처음으로 진행한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2018년 5월 30일이다.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나상도는 “그때 출연 후 1승도 못하고 떨어져서 절치부심해서 다른 오디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나상도는 “건방진 마음이 아니라 1등을 자신감이 필요하다. 충분한 실력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긴장감 때문에 무대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내가 1등이라고 최면을
그러면서 “무대가 부담감이 크다. 행사는 몇 곡을 하지 않나. 오디션은 한 곡에 모든 걸 보여드려야 되니까 스스로 이게 맞나 싶어 의심을 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