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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프로듀서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기획할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는 '바다를 건넌 K-Pop'이라는 주제로 K팝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기획할 당시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았다. 당시 목표는 망하지만 말자였다"면서 “한국에서 잘되면 좋겠지만, K팝 아이돌들을 보니 다양한 나라에서 일정량의 팬을 모으면 망하지는 않겠더라”라고 이유를 밝혔다.
방시혁 프로듀서의 이런 목표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자신이 속한 세대의 고민을 자신들만의 언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미국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방탄소년단은 "사실 이렇게 주목받을지 몰랐다. 기본기가 미완성의 상태여서 더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trdk0114@mk.co.kr
'아카이브K'.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