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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이사를 앞두고 고민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둔 샘 해밍턴 가족이 이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에게 “전세 계약이 끝나지 않나. 2억 6000만원을 올려달라고 하더라. 대출해봤자 외국인이라 1억 원밖에 안 나온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이 마음대로 나가서 놀지도
샘 해밍턴♥정유미 부부는 아들 윌리엄, 벤틀리에게 "우리 이사를 가야 할 것 같다. 어떤 집으로 가고 싶냐"라고 물었고, 윌리엄과 벤틀리는 놀이공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집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trdk0114@mk.co.kr
'슈돌'. 사진l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