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유상무가 아내 김연지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코미디언 김대희, 장동민, 유상무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유상무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실용음악학원 원장이었고 아내가 피아노 강사였다"며 "사람이 너무 착해서 학생들이 틀려도 지적을 못하는 걸로 유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그는 "3기 후반 판정을 받았다. 죽다가 살아났다. 내가 아팠을 때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 아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암 수술
유상무는 "마취에서 깨어나서 바로 결혼하자고 얘기를 했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상무는 2018년 김연지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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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