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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이 빈센조에게 분노했다.
이날 법정에서 완패한 장준우(옥택연 분)은 최명희(김여진), 한승혁(조한철)을 차에 태우고 달렸다.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한 장준우는 골프채로 차를 부셨다. 차 안에 있던 최명희와 한승혁은 장준우의 돌발행동에 구석으로 몸을 웅크렸다. 장준우는 최명희와 한승혁에게 “당장 내려”라며 소리쳤다. 이어 장준우는 "나는 태어나서 두 번 연달아 진적이 없다. 이건 나한테 정말 비현실적이다."라며 분노했다.
최명희는 벌벌ᄄᅠᆯ며 "방심했다. 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라고 잘못을 빌었다. 장준우는 "적을 파악 못한 게 아니라 창조적이지 못한 거다"라고 분노했다. 한승혁은 "이제부터 창조적으로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준우는 "지금 나랑 장난하냐. 그런 건 타고 나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