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가 돈보다 명예를 원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그룹 아이콘 멤버 김동혁, 구준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혁은 아이콘에서 가장 재테크 잘하는 멤버로 자신을 꼽았다. 그는 "버는 돈들로 저축도 잘하고, 노후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신영은 "구준회 씨는 어떠냐"고 물었다.
구준회는 "저는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며 "너무 세상의 것들에 휩쓸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고, '얼마나 오래 살다 간다고' 하는 느낌도 있다. 크게 물욕이 없는 편이고, 명예를 원한다"고 당당히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그런 분들이 90세까지 장
한편, 아이콘은 지난 3일 신곡 '왜왜왜(Why Why Why)'를 발매했다. '왜왜왜'는 이별에 대한 후회와 슬픔을 노래하는 아이콘의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아름답게 피었다가 시들어 사라지는 꽃처럼 결국 끝을 맺게 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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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