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꿈' 붐이 SM 주식을 매수한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신규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개미의 꿈'에서는 붐이 자신의 주식 인생 그래프를 공개했다.
지난 2009년부터 주식을 시작했다는 붐. 그의 그래프를 본 김구라는 "그 당시는 리먼 사태 때문에 경기가 좋지 않았는데 상승장을 탔네"라며 놀라워했다.
붐은 "2009년 입대를 앞두고 모은 돈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그때 소녀시대가 난리가 났었다"며 "내가 소녀시대의 주식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돈의 일부를 SM에 넣고 군대를 갔다. 이후 군 생활하고 나오니 좋은 금액에 팔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작년에는 전반적으로 상태를 안 좋다. 저 때는 웬만하면 돈 벌었는데"며 의아해했다.
붐은 "첫 투자가 너무 성황리에 끝나서, 두 번째에 욕심을 냈다. 다른 S사에 투자했는데, 코
한편, '개미의 꿈'은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들과 함께, 주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의 기본 정보를 배워보는 주식 예능 프로그램으로, 2부작으로 편성됐다. 2부는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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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