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불이 난 이용녀의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한보름은 어제(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용녀 선생님 보호소에 화재 사고가 났습니다.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한보름과 봉사자들이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배우 이용녀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정리하며 봉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보름은 "부르면 달려와 주시는 천사님들 고마워요. 함께 모금 참여해준 천사님들 고마워요"라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난달 28일 오전 이용녀가 사비를 털어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 화재가 발생해 견사 일부와 이용녀의 생활 공간 등이 불에 탔습니다. 이로 인해 유기견 8마리가 사망하고 이용녀는 견사
한보름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다", "대단하다", "나도 돕고 싶다",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보름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열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