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맘카페'에서 임신 중 감정 기복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이하 '맘카페')에서는 데이트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선 배윤정-서경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차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배윤정이 서경환에게 "요즘 왜 귀가 시간이 늦어지냐"고 묻자, 서경환은 "새롭게 시작한 일 때문에 여러 가지 준비를 하다 보니까"라며 미안해했다.
이에 배윤정은 "자기 늦게 들어올 때마다 혼자 방에서 울었다. 몸 아프고 힘든데 매일 늦게 들어오니까. 약속도 안 지키고"라며 "더 화가 나는 건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이러는 내가 진짜 너무 싫어서 눈물이 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배윤정이 "별거 아닌 걸로 예민해지고 잔소리하는 거 자체가 나도 스트레
한편, '맘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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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E채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