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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개인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대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튜브 채널 'D'splay'는 지난해 6월 개설됐다. 프로필에는 ’화악산 호랑이 조교의 놀이방‘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채널에는 빅뱅 블랙핑크 등 YG 소속 그룹 히트곡을 비롯해 다양한 가수의 드럼 연주 영상이 올라와 있다. 장난감 영상도 올라와 있다. 대성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간간이 얼굴이 영상에 비췄다.
대성이 유튜브를 운영 중이라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와 댓글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당초 약 80명 정도였던 구독자수가 순식간에 4만명까지
팬들은 영상에 “낯선 영상에서 익숙함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오빠 머리 많이 길었다, 너무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넘기며 반가워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18년 3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2019년 11월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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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성 유튜브 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