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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영 세쌍둥이 임신 사진=황신영 SNS |
황신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베베님들, 저...세쌍둥이래요. 베베님덜 저 어떡해요, 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데요.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래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 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 저...세쌍둥이 잘 키울 수 있겠죠?”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의사 선생님도 엄청나게 놀랐다. 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세 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당연하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 사실 겁이 많이 난다”라며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막 모든 게 다 걱정만 돼요. 너무 걱정만 하면 안 되는데..,”라고 언급했다.
그는 “제 배도 처음부터 막 많이 나오고 그런 거였나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다 먹고 싶고 그랬나. 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어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 이하 황신영 SNS 글 전문
베베님덜...저...세쌍둥이래요~!! 베베님덜 저 어떡해여... 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데여..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래요.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 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저.... 세쌍둥이...잘 키울 수 있겠죠??
의사 선생님도 엄청나게 놀라셨어요. 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세 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 삼둥이가 아주 건강
그래서 제 배도 처음부터 막 많이 나오고 그런 거였나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다~ 먹고 싶고 그랬나. 흐어. 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어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