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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이 "골프채로 때리는 신만 대여섯번을 찍었다"고 말했다.
장광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아수라도'(감독 윤여창)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골프채로 때리는 신은 영화 찍으며 대여섯번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부분 맞는 사람들은 긴장하고 준비한다"며 "이원종은 준비를 안 했는지 골프채를 꺼내니 얼굴이 하얘지더라, 보통 대부분 (엉덩이에) 보호대를 준비하는데 이원종은 그걸 안 하고 나왔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하얘져 있어 하고 오라고 말했더니 남자
'아수라도'는 법과 원칙이 통하지 않는 악명 높은 제3교도소에서 제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악인들이 펼치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